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모처럼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찿았다. 외부는 그닥 깨끗하지 못하게 보이지만 내부는 비교적 정리정돈이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관람하는데 쾌적함을 느낄수 있다. 전시관을 들어서는 순간 비가오고 저기압이라서 그런가 커피향이 짙게 밀려..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8.13
10리길 대흥사 천년불패지지 해남 대흥사 대흥사는 사적 제508호로 지정된 신라말에 지어진 문화재이다. 면적은 약 1만8천여평정도이며 대흥사뒤로는 두륜산이 병풍처럼 두루고 있어서 풍수지리학적으로 연화부수형이다. ‘대둔사(大芚寺)’라고도 하였는데 지금은 대흥사로 바꿨다. 대한불교조계종 ..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8.01
이슬과 크로버 이슬이 주는 크로버의 싱싱함 사실은 이슬이 아니고 폭우가 쏟아지고 난 후 일어나는 현상 크로버위의 이슬방울이다. 모처럼 도로가 척척할 정도로 비가 쏟아졌다. 후련한 마음에 빗방울을 쓸어담고 있었다. 얼마나 시원하게 쏟아지던지 바켓스로 퍼부울정도로 쏟아진다. 세상을 깨끗히..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7.31
장어 여름을 재우다 장 어 여름보양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민물장어아닐까 싶다. 바다장어 중에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 꼼장어등이 있는데.... 바다장어도 한 몫하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민물장어가 최고지....!!! 땀을 송알송알 흘리며..... 숮불에 구워먹는 민물장어야 말로 그 맛이 천하..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7.23
떠나고 싶다...사랑의 섬 외달도 그 곳으로 여름하면 바다 아님 계곡 둘 다 가고싶다 그 곳으로... 바다를 선호하는 사람 계곡을 선호하는 사람 제각기 취향이 다 다르다. 그러나 바다앞에 서면 바다로 가고싶고 계곡이 있는 산을 보면 곰방 달려가서 시원한 계곡물에 훌러덩 벗고 달려들고 싶다. 휴가는 안 가시나요 이 번 휴가는 ..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7.20
묵내뢰 묵내뢰 (默內雷) '겉은 잠잠하나 속에선 뇌성벽력이 치고 있다' 너는 참 묵내뢰구나. 보통 사람들 중 수준이 꽤 높은 사람일 경우가 많다. . . . 소위 보통사람들은 속에서 뇌우가 치면 겉으로도 뇌우가 치고... 속이 텅 비면 겉도 고요함처럼 아무 생각이 없이 보일게다. 도통한 사람들이 아..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7.17
티핑포인트 살다보면 가다보면 돌아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터닝포인트가 온다. 인생 전체를 바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이 길에 섰지만 ...... 작은 한순간 한순간을 태산같이 모아 크게 빵 터지는 , 티핑포인트에 닿으련다. 무를 수도 돌아갈 수도 없는 그때의 선택을 옮게 만드는 힘은 결..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7.02
살아 숨 쉬는 내고향 내고향은 언제나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모든 생명이 움직이며, 생동감이 넘쳐난다 고향에 들어서면 공기부터가 확 다르다 햇빛 또한 자외선을 가지고 우리를 쏘아 보지만 그 만큼 청정지역이란 야그지유.. 미세먼지 제로 내고향 텃밭 살구와 헛개나무 주렁주렁 살구열매 적하수오 봉울봉.. ^*^----인 산/仁山 작은일상 201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