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산

 설봉산

한파가 지나간 후라 오늘은 한층 더 따뜻함이 더한다

기온이 올라서 인지 아님 어제 지나간 한파 덕분인지는 몰라도 

오늘은 따스한 햇볕에 아지랭이까지 피여

봄기운이 더 완연하다.

생각지도 계획하지도 않았던 이천 설봉산 여기저기 운동삼아서

산을 즐기는 산꾼들이 많이 보인다.

등로 초입에 들어서자

아직 덜 녹은 눈하며 얼음이 발길을 더디게 만든다.

조금 지나니 음달쪽만 눈이 보이지

양달쪽은 다 녹아서 등로는 말끔하게 정리되여

운동하기 딱 조은 길이다.

설봉산 등산 안내도

설봉공원 테니스장

설봉산 나들이꾼 산꾼들

설봉산에는 군데군데 게시판을 만들어

각종스티커 많이도 붙여 놓았다.

산악회... 많이 ....ㅋ

굿 아이디어

설봉산 호암약수터

수질관리가 안되어 음용수로는 사용할 수 없다.

설봉산 성화봉이다.

설봉산 성화봉 봉화대

설봉산 정상석

동국여지승람에 설봉산은 부의 서쪽5리 되는 곳에 있는데

진산이다 라는 기록이 있으며,

일명 부아악산이라 부르기도하는 영산이다.

산중에는 영월암과 삼국시대에 백제,고구려,신라가 각축전을

벌이던 축성등 문화유적이 많다.

앞으로도 이 곳은 우리나라 한복판 노른자위로

통일과 번영의 심장부가 될 것이다.

설봉산 정상석과 인산

인증샷

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이천시내 모습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설봉공원

공원이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여 있어서

이천시민들의

쉼터이자 힐링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다.

각종운동기구하면 암벽장까지 공연장도 여기저기...

땡겨본 이천시내

설봉산 정상에서 땡겨본 현대 하이닉스 타워도 보인다.

설봉산 정상석옆으로는 막걸리 간이포차가 형성되여

주말에 운동나온 시민들 산꾼들 모두 막걸리 한잔씩 하는곳이다.

 막걸리 포차를 안들릴수 없죠

한잔 2천원

안주는 배추잎 하나에 된장이면 오케이..

막걸리 맛이 시골에서 담은 어메 손맛이 느껴지는

아주 달콤하고 시원한 막걸리네요

막걸리 포차 사장님

많이 파시고 부자되세요

힘들게 여기까지 짊어지고 올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슈...

설봉산 막걸리 포차 모습

시민들의 쉼터이자 힐링센터

오늘이 길일인지

산에가자 산악회 회원님들이 시산제를 올리고 계시네요

부학루

이천시내와 설봉공원

오백년송

이름도 찬란한 유구한 역사 오백년

무시무시한 전설이 숨어있군요

중국사신이 .....ㅋ

설봉산 구암약수터

이 곳의 물맛은 달짝찌근하니 물맛이 조으네요...

거북이 바위에서 쏟아지는 물이라 그러나...ㅋㅋ

설봉공원 조형물

설봉공원 암벽장

이천시립 월전미술관

인산찍고

인산쓰고

2017.02.12.이천 설봉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