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공 간/조은글은 감동과 웃음으로..

비...감성으로

仁山 -세발낙지 2018. 10. 7. 14:27

 

나는 나의 향기를

담을 수 있는

질그릇을

빗고 있는

중이다.

 

질그릇이 내 자리를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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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향

 

우중에도 금목향이

빗 속 천리를 달리네

 향 찿아 우둘뚜둘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책향과 함께 떠나본다.

책향은 금목향과  천리를 달리네

그 천리가 자리를 만들어

내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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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백세

향기가 백세 걸쳐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