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산(踏山)/仁 山 風 水 踏 山 記

동고(東皐) 이준경선생 묘역

仁山 -세발낙지 2011. 10. 30. 21:49

 

 

1.踏山日時 :2011.10.29.토

 

2.踏山場所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산35-1

 

3.現地日氣 :맑음

 

4.明堂의 特徵  

  1)物形論 :좌,우선익이 특징이다.

  2)明堂內歷(陰,陽宅) :이준경(李浚慶, 1499~147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자는 원길(原吉),호는 동고(東皐),남당(南堂),

                홍련거사(紅蓮居士)이며,본관은 광주(廣州)이다.홍문관수찬 이수정(李守貞)의 아들로,신승연과 황효헌에게서

                학업을 닦고,이연경문하에 들어가 성리학을 배웠다.

                중종 26년(1531년)문과에 급제한 뒤,홍문관 부수찬으로 기묘사화 때 죄를 받은 선비들의 무죄를 주장하다가

                김안로 일파의 미움을 사서 한때 파직되기도 하였다. 중종 32년 다시 등용되어 한성부 판윤,대사성,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나 명종 5년 영의정 이기의 모함으로 다시 보은에 유배,이듬해 풀려 대사성났다.

                이후 우의정,좌의정을 거쳐 명종 20년 영의정에 올랐다. 선조때에는 원상으로 국정을 보좌하면서 기묘사화로

                죄를 받은 조광조의 억울함을 풀어 주었다. 또한 을사사화로 억울하게 유배생활을 한 노수신등의 인재를

                석방하여 등용하였다.시호는 충청이며,선조묘정에 배향되었다.저서에 동고유고,조선풍속등이 있다.

                이준경의 묘는 부인 풍산김씨와의 합장묘로 호석이 둘려져 있다.묘 앞에는 묘비,상석,향로석,장명등, 그리고

                좌우에는 망주석,문인석이 각각 배치되어 있다.묘비는 근래에 세운것인데,원래의 묘비는 노수신이 찬하여 선조

                18년에 건립한 것으로 마모가 심하여 현재는 수원대학교 박물관에 이관되어 있다.

                묘소입구에 위치한 신도비(총높이 156cm,폭 55cm,두께 25cm)역시 1581년 세워진 후 세번째 조성된것이다.

                원래1581년에 노수신이 찬하여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때 파손되었던 것을 1962년에 후손들이 중심이 되어

                중건하였다,지금의 비는 1984년에 다시 조성된것이다.비문으니 1581년 처음 신도비가 세워질 때 노수신이 지은

                것으로 이준경의 약력과 분당에 관한 우려 등 그와 관련된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

  3)入首龍 :

  4)坐  向 :손사좌건해향(巽巳坐乾亥向) 

  5)破  口 :우선수(右旋水)신술파(辛戌破)

 

5.踏山後記 :좌,우선익이 있고, 혈이 약간높은듯하다.선익이 끝난자리가 짧기때문에 높이 붙였을것 같다.   

               좌청룡,우백호가 낮은듯하고 그러다 보니 혈이 약간 높은듯하다.(청룡과백호,선익)

               용맥이 크고 용트림이 강해서 형기적생용이고,후덕하다.팔당호의 암공수있다.

               문인석을 도둑을 맞아는지 공개수배전단이 곳곳에 붙어있다.                              

6.현장사진

 

 

 

 

 

 

동고 이준경선생 신도비

 

 

동고 이준경선생 묘역입구

 

 

 

 

 

 

 

 

묘역에서 본 안산  영상사,염주사

 

 

 

 

 

 

 

 

 

 

 

 

 

둘레석을 2단으로 쌓았다.물러나질 않게 하기위해서

 

 

 

 

문인석과 무인석을 도난당하고 공개수배중인 전단

이 무거운 돌덩이를 어떻게 가져갈 수 있다말인가...

 

 

 

 

 

 

 

동고 이준경선생 묘역 밑에 자리잡은 아담하고 이쁜 묘지

 

 

 

 

 

좌청룡 선익쪽에 붙여놓은 문중선대 묘인듯(양호당이선생지묘)

 

 

 

 

 

 

 

내려오다 본 행주기씨지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