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산(踏山)/명산 산행기

멧돼지 발자국을 따라 간 지리산...

仁山 -세발낙지 2011. 2. 1. 10:57

하늘 아래 첫동네...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심원마을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등로를 찿기가 힘들다..

역시 지리산은 명산이야...

쉽게 접하기 힘든 산이지...

더욱이 휴식년제 구간이라 사람이 발길이 뜸해서 인지 찿기가 더 힘들다..

그래서 멧돼지 발자국을 따라 오르다 결국은 등로를 찿지 못하고 정상을 포기...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산행이었다...

내 평생 산에 다니면서 정상을 오르지 못한 적은 거의 없는데...

다음 따따한 봄날에 다시 도전을 해야지...

아껴두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