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길
이끼 낀 자리마다 산과 마을 사이로
푸진 얘기들 계곡과 구름사이로
파랗게 돌아다니는 길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
정상을 목표로 한 길이 다랑논 돌담처럼
아니어도 좋다. 쌓여진 더운 입김들
서두르며 가는 길이 이름도 없이 피었다 져간
아니어도 좋다 아름다운 사람들
반듯한 길이 정겨운 마음들을
아니어도 좋다 안개처럼 만나는 길
깊이를 알수있는 길이 전설 속을 걸어가는
아니어도 좋다 아름다운 지리산 길
압록유원지와 섬진강
피아골입구와 섬진강
화개(경남)와 구례(전남)를 잇는 남도대교
남도대교가 없을땐 나룻배타고 건너다는던 섬진강
구화개장터쪽으로 바라보고...
신화개장터를 바라보고...
섬진강 청류
노을이 물들기 시작한 섬진강
일몰과 섬진강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곳
섬진강
지리산을 휘감아 돌아 동출하는
섬진강
庚寅,丙戌,仲秋에서
仁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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