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둘레길
비가 온다는 소식에 머얼리 갈 수 없어서
가까운 유달산 한바퀴를 선택했다.
모처럼 바람도 시원하고
느즈막히 비가 온다는 소식에
하늘은 잔뜩 움추려 곳 비를 뿌릴 태세다.
담재이 넝쿨
가을을 잘 표현 해 주는 녀석이다.
다순구미에서 바라본 유달산 해상케이블카
'삶에 가난한 뱃일을 하는 사람이 모여 사는 다순구미(온금동)
그 곳에 가면 '조금새끼'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그 어감자체가 싫다.
조금에 배가 바다를 나가지 않아 부부가 사랑을 나누며
2세를 생산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요즘 현대사회를 사는 정보화 시대에 다른 좋은 어원이 없을까...???
'조금새끼'
고민중이다.
'김선태 시 조금새끼'....시인은 .....조금새끼 아닐까....?
다순구미(溫錦洞)
유달산 남쪽으로 자리한 따스한 골짜기 = 다순구미
구미 = 강가나 바닷가에서 골짜기를 타고 쭈욱 들어간 곳을
"구미"라고한다...후미졌다.
삿갓바위
아리랑고개(부광상회)
마지막 전빵이 아닐까 싶네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용연이다.
2019.11.17.
유달산 둘레길에서...
인산찍고
인산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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