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했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어...
일년을 회상하며...
이 가을에 결실을 맺었어...
오랜만에 걸어 본 둘레길
가을이 내려앉은 자리에 발걸음 닿는데 마다...
가을정취가 묻어납니다.
일년간 쉼없이 달려온 내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고비도 있었고 스럼프도 있고....
그 때 마다 자신을 혹독하게 채찍하며 살아온 삶
그 삶이 헛되지 않았다.
이제는 잠시나마
무너진 그 곳
돌아보지 못한 그 곳을
치유하면서 돌아보고
머리도 식히고 싶다.
세봉우리의 외침
그 외침이 메아리 되어 내게 다가온 순간
다시 다시 느끼며 나는 다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려한다.
저 마다 태고난 소질을 개발하여
해야 할 일이 있지 않겠는가...?
그것을
찿는 되는 빠름도 있고
느림도 있을 수 있지만
그 시간차는 문제 되지 않는다.
다만 찿는 것을 게을리 하거나
조그마한 현실에 안주하고
그 굴레와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노후의 힘은 배가 될것이다.
...............!!!
그 것이.......
해양유물전시관과 향토 문화예술회관 전경
삼학도와 유달산
해양유물전시관
산태미 터
빵모자를 쓴 도톨
19.11.12...햇살조은 낮에...
인산찍고
인산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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