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장군묘
경기 평택시 도일동 산82번지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신 원균(1540∼1597)
장군묘(元均將軍墓)와 원균사당 전경 입니다.그의 자(字)는 평중(平仲)으로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여러 관직에 올랐다.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수군(水軍)을 통솔하는 절도사로서 옥포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적을 물리쳤다.
그 후 선조 25년(1592)의 합포해전, 적진포해전 등 여러 차례에 걸친
크고 작은 해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선조 30년(1597)에 칠천량해전에서 전사하였으며,
선조 36년(1604)에 권율, 이순신과 함께 선무 1등공신으로 벼슬이 높여졌다.
묘역 안에는 돌로 만든 등이 있고,
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려주는
망주석(望柱石)과 무인석이 배치되어 있다.
국한문 혼용체로 쓴 비문에는
왕이 내린 교서와 장군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균의 생애 (元均:1540~1597)
원균의 본관은 원주(原州)이고,
자는 평중(平仲)이다.
중종 35년(1540) 정월 5일 경상좌병사(慶尙左兵使)
준량(俊良)의 아들로 현재 장군의 사당과 묘소가 있는
평택시 도일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날쌔고 힘이 세었다고 하며,
자라서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이 되어
조산만호로 재직시에 북쪽 오랑캐의 토벌에 공을 세워
부령부사(富寧府使)로 발탁되었다.
뒤에 종성으로 옮겨서 병사 이일(李鎰)을 따라 시전부락을 격파했다.
선조 25년(1592) 경상우도수군절도사에 임명되어
부임한 지 3개월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원균장군묘 앞 저수지에 노니는 물오리떼가 한가롭게 보입니다.
원균장군 묘 들어가는 홍살문
자헌대부지중추부사 삼도통제사
증 효충장의적의 협력선무
일등공신 숭록대부의 정부좌찬성
겸판의금부사
원릉군원균묘
배 정경부인 파평윤씨 부좌
안 산
우백호
좌청룡
원릉군 원균 묘
원균사당
-지정번호 : 평택시향토유적 제6호
-지정일자 : 1991년 7월 11일
-소 재 지 : 도일동 산 84
-소유자 : 원주 원씨 종중
-규모 : 본채 11평, 외삼문 5평
원릉군 사우는 조선 선조 때의 장군인 원릉군 원균을 모신 사당으로
도일동 하리에 위치한다.
도일동은 옛 평택시와 송탄시의 경계부근에 있는데,
도일동 하리는 원도일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며
원씨 동족마을이 있다.
원균이 타고 다닌 말무덤(애마총)
조선 중기의 무신 원균 장군의 말무덤 묘이다.
1597년 7월 4일 전사한 원균의 유품을
장군의 애마가 몰고 와서 가족에게
죽음을 알렸다는 설화가 있다.
잘 정리된 원균장군묘
인산찍고
인산쓰고
2017.02.12.일.답산여행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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