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산을 안타다가
오랜만에 월출산을 올랐다.
몸은 많이 불어서 움직임이 둔하다
천황사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탐방안내소까지는 몸이 가볍댜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마다 육중한 몸이 천근만근이다.
목표는 천황봉을 찍는것 걸어야 살 수 있다.
살을 빼야한다....
천황사주차장에서 걸어서 바람폭포로 해서 육형제바위를 지나
광암터로 천황봉찍고 내려오는 길은 구름다리쪽으로 하산
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은 약4시간30정도 정상에서 라면 끊어서 자시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포함
오늘은 평일이라 산꾼들이 그다지 많이 보이질 않는다.
한가하니 자유를 만끽하며 2016년 새로운 계획도 구상하면 쉬엄쉬엄 걸었다
슬로우 슬로우 .....
그러나 정말 힘들다
허리 다리 오만간디 다 쑤시고 애린다...
천황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출산 기암괴석들
항상 봐도 신기하고 오묘한 자태를 자랑하듯
서로서 나래비를 선다...
새로구입한 블랙야크 배낭이다.
앞으로 나를 책임질 양식쟁이다
구름다리와 책바위와 사자봉
책바위(일명 식빵바위라고도 한다.)
구름다리
사자봉
육형제바위
육형제바위와 활성산 풍력(바람개비....ㅋ)
월출산 정상
천황봉(809m)
월출산정상석과 인산
인증샷
월출산정상에서 바라본 구정봉가는 등로
겨울이라 스산하기 짝이없다.
월출산정상에서 바라본 영암읍내
지나온길에 되돌아본 월출산정상 모습
월출산정상과 구정봉
월출산건너편 활성산 풍력
월출산명물
구름다리
구름다리와 월출산정상
구름다리와 양떼들
인산찍고
인산쓰고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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