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정복기- 못난이 세번째 이야기

 

 

제목 : 아는 누나

 

 

 

 

 

 

 

 

지구 정복기

 

 

못난이 세번째 이야기

 

 

모든 것이 아름답고 완벽하다면

이세상의 '美'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족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美'가 존재하는 것이며,

'美'가 아닌 것을 우리는 쉽게 못난이라고 부릅니다.

 

못난이는 우리들의 꿈이고, 미래이고, 자신의 얼굴이 됩니다.

우리가 꿈꿔온 모든 일들을 못난이는 해나갑니다.

현실의 벽에서 우리가 멈취 있을때

못난이들은 그 꿈을 위해 비상을 합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것,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것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美'의 한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못난이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아름다움을 찾게된다는 것을 잊고 살아갑니다.

외형적 '美'와 함께 내면적인 '美'까지 바라볼 수 있는

우리들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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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품은 김판삼 조각전입니다.

도립도서관 1층에 전시되여 여러분을 기다림니다.

 

 

인산찍고

인산쓰고

 

 

못난이는 누구나 다 격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