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천탑의 운주사
운주사는 천불산 아래인 도암면 대초리와 용강리 일대에 걸쳐있다.
사적지 312호로 지정된 운주사 일원은 15만평의 면적에
해발 100m 내외의 비교적 낮은 야산지대로
유물 유적은 반경 200m내에 흩어져(석불80여기,석탑17기-2006조사)있다.
운주사는 원래 일주문,금강문,천왕문,불이문(=해설문),이 없는 특이한 사찰이다.
현 일주문 현판 글씨는 남전 원중식
(인천생,서울대농대졸,미술대전심사위원 현재강원인제거주중)씨가 썼다.
운주사 창건자는 혜철스님의 제자인 도선국사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문헌상의 기록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편 백제부흥을 위해 민란을 일으킨 담양출신 이정년 형제가
이 곳 운주사 일대를 백제 부흥군의
훈련장으로 삼기위해
고려 고종24년 최우 무신정권 때 건립했다는 설도 있다.
운주사 문화관광해설사이신 최종채해설사와 함께 기념촬영...
인산찍고
인산쓰고
민초들의 삶을 생각하며 돌아본 운주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