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스무난날 귀빠지던날
무척이나 울었다는 어메말씀...
그러나 지금 이렇게 세월을 안고 세월이 세월을 낳았오..
그리고 지천명을 새기며 철없이 살고 있는 지금 새삼 엄니 그리운 시린가슴이 생각납니다.
엄니...사랑합니다..
내 귀빠진날 엄니가 고생했으니 엄니가 미역국을 드셔야 되는거 아닌감유....
멀리서 응원만 하고 찿아뵙지 못하는 아들이 다시 한번 불러봅니다....엄니 사랑혀유...
사시는 동안 맴 편하게 사셔요...
세상을 가질려고 하면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이 인정입니다...
이제 마음가득 안고 있던 짐 다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사셔요...
엄
니
와인빠에서 ...
'^*^----인 산 > 仁山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역사를 간직한 탄금대 (0) | 2012.02.22 |
---|---|
전남도립도서관 (0) | 2012.02.19 |
소주와 피꼬막 (0) | 2012.02.19 |
눈오는 날 (0) | 2012.02.19 |
부테클 망년회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