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산/仁山 작은일상

엄니...정월 스무난날 입니다.

仁山 -세발낙지 2012. 2. 19. 11:34

 

 

 

 

정월 스무난날 귀빠지던날

무척이나 울었다는 어메말씀...

그러나 지금 이렇게 세월을 안고 세월이 세월을 낳았오..

그리고 지천명을 새기며 철없이 살고 있는 지금 새삼 엄니 그리운 시린가슴이 생각납니다.

엄니...사랑합니다..

내 귀빠진날 엄니가 고생했으니 엄니가 미역국을 드셔야 되는거 아닌감유....

멀리서 응원만 하고 찿아뵙지 못하는 아들이 다시 한번 불러봅니다....엄니 사랑혀유...

사시는 동안 맴 편하게 사셔요...

세상을 가질려고 하면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이 인정입니다...

이제 마음가득 안고 있던 짐 다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사셔요...

 

 

와인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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