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1.08.19.금
☞ 산행 장소 : 여수돌산 금오산
☞같이한산꾼 : 친구와 함께...
☞ 산행 코스 : 죽포느티나무-화훼단지-(2.5km)봉황산-400봉-산불감시초소-(3.9km)율림치(몬당휴게소)-(1.0km)금오산
-향일암-(2.0km)주차장
☞ 산행 거리 : 9.4km
☞ 산행 시간 : 4시간5분(점심시간포함)
☞ 날 씨 : 바람한점없이 안개가 자욱하다.
☞ 이동 수단 : 애마로....
☞ 산의 특징 :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항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항일암에서 뒤의 금오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항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기 원하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 볼만 하다.
☞ 산행 후기 : 친구와 함께한 산행이라 더욱더 뜻있게 다녀온 봉황산과 금오산 특히 항일암은 꼭 가고싶었던 곳이다.
해를 바라보는 암자라해서 더욱더 유명하다...그리고 금오산은 정말 정상에 가면 바위무늬가 거북등처럼생겼다
몇년만에 다시 찿은 항일암과 금오산 정말 뜻깊게 다녀온 산행이다.
☞ 산행 지도
☞ 산행 사진
죽포느티나무 쉼터 있는 곳이 들머리
가운데 논길사이로 오르면 정면이 봉황산이다.
봉황산쪽에서 바라본 죽포느티나무 쉼터
잎간판 왼쪽 옆으로 등로가 나있다.
봉황산에 도착하여 인증샷으로 확인하고...
봉황산정상을 지나자
산의유래에서 대해서 잎간판을 세워서 산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산꾼들의 흔적
임도 삼거리
흔들바위구간
산불감시초소
율림치 몬당전망대와 휴계소
산불감시초소에서 율림치로 내려서는 철계단
율림리로 넘어가는 임도
금성리에서 넘어오는 길목에 율림치 몬당휴계소
율림치 전망대
금오산에서 금오산정상을 바라보며...
금오산정상부위에서 보면 바위에 새겨진 거북등같은 문양이다.
거북이 엎드려 있는 형상
금오봉에서 본 금구해수형(거북머리에 해당되는 부분)
소실된 항일암 대웅전을 중창중이다.
기와불사하고 관음전기도하고
우리가족 편안하고 행복하고 부자되게 하소서...
원효스님 좌선대
원효스님이 원통암이란 암자를 짓고 좌선하였다는 좌선대
관 음 전 앞에 모인 불자들
항일암 매표소 입구
회차를 해야하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지루함을 달래기위해 한컷
근데 좋은 자료가 되었다.
버스를 기다리다 지쳐 1톤화물차에 부탁하여 신세를 지고 회차.
그리고 뒷풀이를 멋지게 해준 친구 고마버...
또 고마운사람 죽포 삼거리 미용실사장님
갓김치 맛나게 잘 묵었슴다.
정말 고마웠어요 ..꾸~~~벅
- 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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