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이병철 회장생가
1910년 2월12일 경남 의령에서 1천섬지기의 부농인 이찬우씨와 안동권씨 사이에 태어난 4남매의 막내 아들이랍니다.
이병철 회장생가는 타계 20주기를 맞아 2007년11월19일 일반에 공개 되었습니다.
이 마을은 담안마을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담장안에 들어있는 마을이란 속뜻이 있는 마을이랍니다.(艮坐坤向)
삼성은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가는 1851년 이병철회장의 조부가 전통 한옥양식으로 건립한 것을 호암재단이 관리해 오다 2007년 새로 단장해 개방을 했는데
그 후에 시골 산중마을에 관람객들이 모이는것은 지금도 기가 남아 있다고 보고 그 기를 받아서 사업번창 부자가 되어 보자는 일념으로
주말에는 물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생가 안내판에는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노적봉 형상의 산 기운이 산자락 끝에 자리 잡은 생가에 혈이 되어 모이고
남강물이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를 이루고 있어 재물이 쌓일 수밖에 없는 명당이라고 적혀있다.
자굴산 이라는 주산에서 좌청룡 줄기가 힘차게 뻗어와 산줄기 끝자락에 자리 잡아 있습니다.
원래 풍수이론에는 이런 곳에서 인물이 나오면 큰 인물이 나오고 아니면 장애등 화도 입는다는 것인데
이곳은 국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마당의 샘물은 풍수용어로 진응수라 부르는데 진응수가 보이면 혈이 있다는 증좌로 보는것입니다.
인산찍고
인산쓰고
가진만큼 지켜야 하고 지킨만큼 인심은 덜하더라....
훌
훌
털
고
살
지
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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