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옛 명성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쓸쓸하기만한 정이품송
오래전에는 그 귀품이 남다르게 아름다우면서
당당한 모습이였는데
이제는 가지를 잘라서인가 초라하기까지 하다.
그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에 어찌 세조에게만
예를 갖추었을까 ?
세조의 무서움에 가지를 들었을까 ?
인산찍고
인산쓰고
세조의 무서움에 정이품송이 가지를 들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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