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 해수관음보살상
남해금산은 높이 701m의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 덮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 중 한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므로
산 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제주도, 거제도, 완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남해는 '가는 곳 마다 관광지'라 할 만큼 한려수도 해상 공원과 금산을 비롯,
충무공
이곳 금산에는 비둘기를 닮은 봉우리, 개바위, 날일(日)과 달월(月)자를 닮았다는 일월암,
자라처럼 생긴 흔들바위, 닭바위 등 갖가지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가득하다.
대장봉, 사자암, 향로봉, 흔들바위, 쌍홍문, 음성굴 등이
울창한 숲과 함께 눈 앞에 보이는 남해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금산 38경을 자아 내고 있으며
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하고 있어
목탁소리는 이곳 산행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은빛모래 찬한한 상주해수욕장
대장봉과 형리암
화 암 봉
일월봉과 화암봉
해수관음 보살상에서 바라본 상사바위
해수관음 보살상앞
보리암 삼층석탑
이자리에서 라경을 띄우면 방향을 감지하지 못한다고 하던데 왜일까...?
형 리 암
태조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100일기도을 올렸던 곳
은빛모래 찬란한 상주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금산 보리암
인산찍고
인산쓰고
조선을 건국하는 태조이성계의 생각을 더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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