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자연과 야생화

노오란씀바귀

仁山 -세발낙지 2011. 5. 28. 20:12

씀바귀

 

꽃말 : 헌신

 

키는 30㎝ 정도이며 줄기는 가늘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처럼 달리며,

 로제트 잎 사이에서 줄기가 나와 2~3장의 잎이 달린다.

 잎가장자리의 아래쪽에만 톱니들이 약간 있으며,

 잎의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노란색의 꽃은 5~7월경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는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두상꽃차례는 7~8송이의 설상화(舌狀花)로만 되어 있다.

 열매에는 길이가 4~5㎜쯤 되는 연한 노란색의 갓털[冠毛]이 있다.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잎의 상처에서 분비되는 흰 수액은 쓴맛을 내지만

 기름에 무치거나 초간장에 무쳐 먹으면 오히려 입맛을 돋운다.

 식물의 뿌리는 위장약이나 진정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갤러리 > 자연과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수나무  (0) 2011.05.28
땅비싸리  (0) 2011.05.28
찔래꽃  (0) 2011.05.28
엉겅퀴  (0) 2011.05.28
철쭉꽃  (0) 201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