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 일시 : 2010년 11월 13~14일,토,일요일
☞ 올레 장소 : 제주(올레길 7코스)
☞ 같이한 올레꾼 : 경,광,채,정과 인산
☞ 올레 코스 : 올레길 7코스(외돌개-법환포구-월드컵경기장-월평포구)
☞ 올레 거리 : 총 15.6km,(이정표참고)
☞ 올레 시간 : 4~5시간(막걸리 먹는시간포함)
☞ 날 씨 : 화창하고 좋은데 운무약간 있음...
☞ 이동 수단 : 씨~월드카페리에서 렌트로...
☞ 올레길 특징 :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중세어로는 '오라' '오래'이며, '오래'는 문(門)을 뜻하는 순 우리말 '오래'가 제주에서는 '올레'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제주 올레'는 발음상 '제주에서 올래?' '제주에 오겠니?'라는 이중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바람 부는 섬, 제주의 올레는 구멍 숭숭 난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 돌담길의 미학
을 보여준다.
☞ 올레길 후기 : 늦가을 제주도로 떠난 여행길이다.
☞ 올레길 안내도
☞ 올레길 사진
목포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출발(현재시간09시16분)
목포유달산 일등바위
영산기맥의 끝자락 목포아리랑고개
목포유달산 일등바위(228m)와 신안비치호텔
목포유달산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목포대교 교각 건설현장
목포대교 주탑 공사중
유달산 앞 용머리와 목포대교 주탑의 공사모습
목포에서 하의,장산,안좌을 운항하는 철부선
머얼리 북항과 유달산 그리고 목포대교 교각 건설공사현장
해남화원반도의 대한조선
길게 내려온 거북모양의 용맥
목포의 관문 해남화원반도 수류미등대
제주항 도착(현재시간14:10분)
씨-월드카페리호 승선인원 1600여명정도
제주항 등대
하룻밤을 유한 애월읍 펜션 바닷가
아침식사를 하러 들렸던 태공식당 40여년 가까이 해장국 집을 운영한다고 한다.
올레길 가기 전 들렸던 밀감밭
제주올레길 7코스 외돌개입구(현재시간09시17분)
외돌개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다.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도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牧胡)의 난을 일으켰다.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하여
할망바위라고도 부른다.
서귀포 앞 범섬
7코스 올레꾼들
올레길에 이쁘게 핀 들국화
논농사로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미나리
밭농사로 무우를 재배한 것을 처음 봤다...제주도에서
용암분출로 이루어진 현무암
범섬과 낚시꾼
올레꾼들이 달아 놓은 꼬리표
올레길 진행 화살표
법환포구공원
법환포구 해변가에 남탕이라고 있는데 ...
올레꾼들을 위해서 만들었나...?
점심을 해결한 포구식당
중간중간에 있는 막걸리가 허기를 달래기 딱 조오타...
제주도는 제주여.... 아직까지 호박이 크고 있으니 지금이 11월달인데...
바위틈바구미에서 용케도 살아남은 해송
'^*^----명 산(踏山) > 명산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성 백암산의 가을을 보며... (0) | 2010.11.25 |
---|---|
장성 입암산을 다녀와서... (0) | 2010.11.21 |
가을 달마산을 가다. (0) | 2010.11.07 |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인월~경남금계) (0) | 2010.10.24 |
지리산 둘레길 2코스(운봉~인월) (0) | 2010.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