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산(踏山)/仁 山 風 水 踏 山 記

夢灘 총지사 터(08.12.03)

仁山 -세발낙지 2010. 1. 8. 11:18

11월답산지로 총지사 터로 정하고 답사하였으나,

 대부분 밭으로변해버렸고

아니면 방초 우거져 흔적도 없었으며,

밭에있던 주추돌들은 도굴꾼들이 장비를 동원하여 도굴한 상태고

밭을 경작하는 농민들은 밭의 장애물들을치워주니까

도굴 현장을 지켜보면서도 내심 좋아 했다고 하니

이런 어이없는일이 언제까지 계속 될건지

이제야 무안군에서 총지사 발굴 복원계획을 하고있으나

깨어진 기와조각과 낮아진 밭둑의 돌담외에 무엇으로 복원할지 자료가없어서....

지부회원들이 한잔의술과 과일로 넋을 위로하며

그때 분신 되었던때를 상상하며 

발길을 위로위로 돌려 참화가 있게한 절터위 충청도 석성 현감이였던  

임면수의 부모님 묘들은200년의 세월에도 끄덕없이 버텨 오고있으며..

그묘는 1810년 7운에 亥坐巳向으로 顚倒국이나 연주삼반괘였으며

앞쪽도 낮았고 전순이 없다시피해도 전면을 암반이 잘받쳐 주었고 뒤쪽도 낮았읍니다.  

원래 산전체가 400년전에 入鄕한 이천徐씨의 땅이였는데 친자가 없어

사위인 나주林씨 임면수 先代에 양여 되었다하며 墓의 左청룡도  여러겹이지만

右백호는수겹으로청룡을 감싸고있엇으며

그래서인지 임면수後 후손은 장자가 無子로 양자로적손을 이어왔다하며

후손들 또한 徐씨쪽으로 출가하여 山下를비롯 夢灘근방은

이천徐씨의 집성촌이 많은편이고

나주임씨묘의 후손들은 몽탄에는없나봅니다. 

묘의 좌측 약간 아래쪽으로 암좌터가있는데

현재는 어떤분이 절을 건립하려 10년째 혼자 천막생활을 하고 계신데

뒤의 삼태봉으로 맥이 내려와  

좋은 양택지인데 터뒤 바위에 누가 代君王之地로 새겨놨을만큼 좋은 자리더라구요

기회가되면한번답사해볼 가치가 충분타봅니다.       一千峯심영배회장님을비롯해 17명회원님 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