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산(踏山)/명산 산행기

덕유산(1614m)구천동계곡 산행

仁山 -세발낙지 2009. 7. 14. 11:03

산행일시 : 2009.07.11.토

산행장소 : 덕유산 향적봉(1614m)

같이한 산꾼 : 목토산23명과 k2산행가이드님하고 인산

산행코스 :삼공리 주차장~구천동계곡~이속대~백련사~향적봉~향적봉대피소~중봉~백암봉(송계삼거리)~안성계곡삼거리~동엽령~칠연폭포~안성매표소

도상거리 : 17.5km(실거리는 20km정도...?)

산행시간 : 6시간49분

날씨 : 오전은 약간 흐리고,오후3시경부터 이슬비가 뿌린다.

이동수단 : K2홍보용대형버스로...

산행후기 : 장마철이라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도 강행한다.아침일찍 일어나 배낭을 주섬주섬 챙기고,,출발장소로 나간다,벌써 k2홍보용차량은 도착해 있고,여기저기 인사을 나누고 좌석을 잡아 출발준비 완료,출발신호와 함께 차량이 미끄러지듯 덕유 향적을 향해 달린다.

카메라도 새로구입하고 과연 내 기대에 부흥 할 수 있을까? 거금을 투자해서 장만했는데,기대이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에...잠시, 함평나비 휴계소에 도착 모닝커피 한잔씩하고 다시 출발 광주를 경유 호남고속도로 올려 다시 88고속도로로 옮겨타고 한참을 달리다 수분령휴계소에 도착. 회장님이 금강발원지이면서 호남정맥구간이란다....  

다시출발해서 한시간정도 달리니...무주구천동 삼공리 주차장에 도착 스트레칭체조를 하고 인원체크 출발

A조는 백련사로해서 향적봉으로 동엽령으로 안성탕면으로....

B조는 백련사로 해서 오자수굴로 중봉으로 해서 향적봉 곤도라로 나누어진단다..

구천동계곡에 들어서니 서늘한 바람이 계곡타고 흘러 내 이마를 스친다..

계곡물이 얼마나 많은지 ...

풍덩 빠져들고 싶을정도로...

너무 맑고 청명하다...

바로 이맛이야...

산행의 즐거움이 또 하나 생긴다...

계곡의 시원한 바람줄기..........너무 조오~~~~~타

산행은 속세를 떠난 인연처럼 향상 설레이는 일이다..더욱다나 오늘은 더 그렇다..새로구입한 카메라가 처음 나와 동행하는 날이다 앞으로 같이하는 칭구로 영원히 남아주길.....(니콘d80과24-85접사)

산행안내도

 

  

 

 

 

 

 

 

 

 

 

 K2홍보용차량으로 편안하게 잘 댕겨왔네...

 

 

 스트레칭하고...

 

 

 삼공리 주차장에 있는 산행안내도

 

 

 일진 출발

 

 이진도 따라오고..

 

 

 

 

 구천동 자연학습장 안내센터

 

 

 탐방안내도

 

 

 월하탄

선녀들이 달빛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쏱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인월담-구천동 16경이다

 

 

 신라시대에 인월화상이 인월암자에서 수도하였다하여 인월담이라한다

 

 

 비파담

선녀들이 비파을 타고 놀아 비파을 닮았다고 비파담이라한다.

 

 

 구월담

월음령계곡물이 합류하여 담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구월담.

 

 

 

 

 

 금포탄

 

 

 k2메신져들....

 

 

 

 

 

 구천동계곡에 지금은 폐쇄된 구름다리

 

 

 구천폭포

 구천폭포 맑은물이 너무나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곳 빨려들것 같은 기분이죠..

 

 

 어~~휴 시원해 맥주나 띄워놓고 물놀이 하믄 .....?

 

 

 구곡수....

 

 

 백련사 안내도

 

 

 덕유산 백련사

 

 

 

 매월당부도

 

 

 몰카에 걸려네....

 

 

 덕유산 백련사 입구

 

 

 계곡물의 청아함이 더욱 시원하게 하죠....

 

 

계곡과 밀담을 나누는 남,여

 

 

 백련사 천왕문

 

 

 백련사입구 배나무

 

 

 계단앞 대웅전

 

 

 백련사내 샘

 

 

 백련사 경내

 

 

 대웅전 처마

 

 

 

 

 

 삼성각

 

 백련사계단 향적봉쪽으로 오르다보면 나타난다.

 

 

 

 

 

 

 

 

 형제나무

 

 

 

 노루오줌인가

 

 이쁘게 앉아 있는 주목나무

 

 고사일보직전 주목나무

 

 

 

주목나무

 

 

 

 향적봉대피소

 

 중봉과 향적봉대피소

 

 

 향적봉오르기전 빌리지님과 함께

 

 향적봉오르기전 몰카넹...

 

 몰카에 걸린 인산과 조교박

 

 정상 향적봉 일보직전

 

 정상 향적봉에서 본 중봉

 

 정상표석

 

 정상과 인산

 

                   정상에서 특별한 만남

 

 

 

 설천봉--무주리조트 곤도라 탑승구

 

 정상 향적봉 모습

 

 무주

 

 향적봉대피소

 

주목과 인산

 

 향적봉과 중봉사이 주목나무

 

 주목의 고고한 자태

 

 향적봉과 주목

 

 

 

향적봉대피소위에 송신탑

 

 고사목들

 

 고사목

 

 주목나무가 포즈를 취하네요

 

 바위위의 구상나무

 

 천년의 고고한 자태 주목

 

 

 

 

 

 주목나무

 

 머얼리 가야산 정상

 

 

 

 

 

 중봉

 

 고사목 주목

 

 고사된 주목

 

 송전탑과 향적봉

 

 중봉 오르는 길

 

 지나온 향적봉을 다시 조망하고

 

 지나가야할 능선-동엽령쪽

 

 중봉 내려서면서 인산과 조교박

 

 

 

 지나가야할 대간길

 

 

 지나온 중봉..그러나 중봉은 하늘로 솟았나...

 

 제일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지리산 천왕봉능선

 

능선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스냅으로 몇컷 찍었슴다.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10번

 

 11번

 

 12번

 

 13번

 

 14번

 

 중봉에서 내려서면서 동엽령쪽

 

 중봉에서 지나온길

 

 중봉과 조교박

 

 

 

 향적봉송신탑과 중봉

 

 나무계단

 

 

 

 

 

 송계삼거리--드디어 백두대간길 접어들었네요

 

 

 

 이정표는 말없이 길을 안내하고....우리발길은 점점 더 무거워지고....

 

 동엽령에서 특공대들 --빨,주,노,초,파,남,보...완죤히 무지개 특공대임다

 

 특공대들 멋져브러.........조교,인산,바다,코스모스,강지,햇살,종취

 

 이 우의를 입고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을.....

 

 우의가 너무나 원색적인가요..

 

 동엽령에서 비가 오기시작해 카메라는 배낭속으로 들어가고 똑딱이의 효력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남원 광한루앞 광성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고 폭탄주한잔씩 걸치니 이 세상 부러울게 어디메뇨...

         

                                           산행 하루의 즐거움은 폭탄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