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山 -세발낙지 2017. 7. 17. 13:34



묵내뢰 (默內雷)


'겉은 잠잠하나 속에선 뇌성벽력이 치고 있다'


너는 참 묵내뢰구나.



보통 사람들 중

수준이 꽤 높은

사람일 경우가 많다.

.

.

.

소위 보통사람들은

속에서 뇌우가 치면

 겉으로도 뇌우가 치고...


속이 텅 비면

겉도 고요함처럼

아무 생각이 없이 보일게다.


 도통한 사람들이

아마도

 이 분류에 속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은 속이 부글부글 받쳐도

겉으로 태연한 척하고 사는 경우가 허다 하지...


그런데 척도 급수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 급수는 여러분 생각에 ......




 


인산찍고

인산쓰고



2017.07.20.뜨거운 여름 서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