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山 -세발낙지 2017. 2. 5. 22:21




입춘



한해시작은 입춘이라고들 합니다.


소한,대한 넘어가면

얼어죽을 내자식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제 입춘이니


봄이 올 날만 손꼽아 기달립니다.


서해대교를 지나는 바람은 아직도 찬

무색하게도 세월은 벌써 입춘이네요


얼마 가지않아

아지랭이 피는 논두렁에

 새싹이 돋우겠지요

그날이

곳이네요.





서해대교의 칼바람을 맞으며....





 인산찍고

인산쓰고


2017.02.04.입춘 서해대교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