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산(踏山)/명산 산행기

흑사년을 설계하며 방장산을 가다.

仁山 -세발낙지 2013. 1. 6. 14:07

 

방장산 정상(743m)

산행  일시 : 2013.01.05.(토)

산행  장소 : 고창 방장산

같이한산꾼 : 목토산33명 과 인산

산행  코스 : 양고살재~방장사~갈미봉~문넘미재~벽오봉(640m)~억새봉(활공장)~고창고개~방장산(743m)~봉수대(715m)~서대봉(675m)

                    ~쓰리봉(734m)~장성갈재 

산행  거리 : 10.8km

산행  시간 : 5시간25분(점심식사시간포함)

날        씨 : 영하권인데도 바람이 없어서 인지 그리 춥게 느껴지지않는다.

이동  수단 : 초원관광(대형임대버스)

산의  특징 :  방장산은전북 정읍과고창 그리고 전남의 장성 경계에 있고 내장산의 서쪽 줄기 따라 뻗은 능선 중 가장 높다,
                     지리산과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선운,백암이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그 기맥은 손색이 없다.
                     경사도가 심하며 다섯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탐방코스로 만만하지 않다.
                     옛날 문헌에는  방등산이라 불렀다가 반등산으로 변하게 불렀으며,지금은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방장산이라 부른다 한다.
                    천년고찰 상원사,방장사가 있고 미륵암이 있다.용이 승천한다는 용추폭포도  있다.  

                    양고살재는 전라북도 고창과 전라남도 장성을 연결하는 고갯길이며, 특이한 고개 이름은 병자호란 때 고창 출신의

                    무장인 박의가   청나라 황제 누르하치의 사위인 양고리(楊古利)를 이 곳에서 죽인 것에서 비롯되었다.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임.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임

 

                    영산지맥이란....

                    호남정맥 내장산 새재봉 분기점에서 입임산-갈재-를 거쳐 목포시 유달산 까지

                    도상 거리 약 153km 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산행  후기 : 2013년 신년산행...!!!

 

산행  지도

산행  사진

 

 산행출발지 양고살재에서 방장산 산행안내도를 보며....

 

 

 

 양고살재에서 고창읍내로 내려서는길

 

 

 

 

 

 

 양고살재에서 장성갈재로 내려서는 길

 

 

 

 

 

 

 

 

 

 

 

 

 

 

 

 

 고창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벽오봉

 

 

 

벽오봉에서 내려다 본 고창읍내 모습

 

 

 

고창읍내에서 양고살재로 오르는길이 보이고,

석정(휴)온천사우나가 한눈에 들어온다.

 

 

 

 

벽오봉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벽오봉과 인산

 

 

 

땡겨본 고창읍내 모습

 

 

 

눈덮인 고창읍내

 

 

 

눈덥인 고창 공설운동장

 

 

고창읍내에서 양고살재로 오르는길

이 길로 넘어가면 장성군 북이면이다.

 

 

 

 

억새봉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억새봉에서 바라본 내변산 서해바다 모습

 

 

억새봉에서 바라본 고창읍내 모습

 

 

억새봉에서 바라본 내변산군도

 

 

 

 

 

 

 

 

방장산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숲

 

 

 

어마어마하게 쌓인 눈길

 

 

 

방장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이 로프에 의지하지 않으면 오르기가 힘든 눈등로길

 

 

 

 

 

우리가 지나온 갈미봉과 문넘미재

 

 

우리가 지나온 벽오봉과 억새봉 두 봉우리 모습

 

 

 

 

 

방장산 정산(743m)

 

 

방장산정상에서 인산(세발낙지)

 

 

 

방장산정상에서 바라본 장성 백암산

 

 

 

우리가 지나가야 할 봉수대봉과 서대봉과 쓰리봉의 주능선 모습

 

 

 

 

 

 

갸날픈 초지에 매달린 고드름

 

 

 

눈넘이에 보이는백암산과 영산기맥 주능들

 

 

 

 

우리가 지나온 방장산정상과 주능선

 

 

 

 

 

 

 

 

 

 

 

 

 

 

 

 

 

 

 

 

쓰리봉을 지나 헬기장을 내려서니

고흥유씨지묘라고 나타난다...

거기 서서 조망하니 입암산과 백암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드디어 갈재에 도착했다.

아침 09시에 출발해서 현재도착시간은 14시25분

 

 

 

 

 

 

갈재를 센타로 전남,북이 경계가 된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방장산이고,

왼쪽으로 오르면 입암산(갓바위)으로 오른다.

 

 

 

 

 

갈재에서 조망되는 입암산(갓바위)

 

 

인산 수고했어....

신년산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설계도 멋지게 꿈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