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공 간/찿아가는 맛집

옛추억을 더듬은 자갈치 시장

仁山 -세발낙지 2012. 5. 30. 17:43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바로 부산 자갈치 시장이다.

출장중에 들린 자갈치

옛 명성을 찿아보기가 힘들다.

관문에 들어서면 10년전만 해도 영도 앞바다가 훤히 보였는데

이제는 회타운 건물이 들어서 앞이 답답해 보인다.

 

 

 

 

 

 

자갈치 시장골목 상권도 이제는 옛말이 된것같다.

신시가지 들어서고 동서로 고가다리며 해상다리가 들어서면서 사통팔달이 되어

굿이 자갈치까지 시장을 보러 오는 일이 없어진것  같다.

옛날 왁짜지껄한 시장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진다.

 

 

 

 

 

 

자갈치 시장의 상징물이 된것같다

들어라

자갈치의 기운을...

 

 

 

 

 

 

 

 

늦은 오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찿은 자갈치 회타운

1층은 골라먹는 재미

2층은 주문하는 재미

어디를 골라 잡아도 자기 취향대로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찿은 뉴-부산횟집

사모가 무지 싹싹하다

음식이 어디를 가도 다 똑같은 같고,

 주인과 써빙 아짐이 얼매나 싹싹하고 친절하냐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진것 같다

아무튼 주인아짐 싹싹함에 음식맛이 배가 되는것 같다.

 

 

 

 

 

 

찌개다시의 한 맛

본 매뉴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한 맛

소맥과 잘 어우러져 한 맛이 더 난다.

 

 

 

 

 

 

 

본 메뉴 모듬회

시각으로 먼저 시식을 하고

다시 미각으로 느낀 ㅡ 그 맛

쫄깃쫄깃 신선함에 한 맛을 더한다

소맥과 모듬회의 그 찬란한 한 맛

잊을 수가 없다.

 

 

 

 

 

자갈치 시장 회타운 2층

뉴 - 부산횟집

인상 좋은 주임아짐 모습이다

 

 

 

 

 

자갈치 시장 1층 회타운 풍경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던 부산극장 주변 핸드프린팅 동판모습

2012.05.29.늣은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