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산(踏山)/명산 산행기

지리산 태극종주 네째날

仁山 -세발낙지 2011. 11. 6. 11:15

 

 

이제 태극종주 마지막날이다.

가장 힘든 날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침 일찍 기상해서 개나리 봇짐을 챙기고 카메라 점검하고..

개나리 봇짐를 챙겨서 식수장으로 가서 아침을 해결한다.

(출발시간05:40)

 

 

 

 

 

고리봉에서 본 반야봉 궁딩이 모습

(현재시간06:52)

 

 

 

고리봉에서 본 얼굴형상 반야봉과 중봉능선 밑으로 형성된다.

 

 

 

화개재 넘어로 불무장등 능선이 보이고....

 

 

고리봉에서 본 노고단 정상부

 

 

 

고리봉에서 본 노고단 정상부와 종석대와 성삼재

 

 

 

고리봉에서 본 성삼재와 시암재 모습

 

 

 

고리봉에서 본 구례 산동면일대와 지리산온천지구

 

 

 

운무가 깔린곳이 구례읍내다.

 

 

 

뱀사골계곡과 심원마을 내려가는 도로

 

 

 

내가 가야할 만복대 능선

 

 

 

고리봉 도착

(현재시간06:54)

 

 

 

 

지리산 주능선과 반야봉 능선과 심마니능선

 

 

 

 

고리봉에서 인산

얼마나 피곤했던지 눈이 퉁퉁부어 올랐다.

밤,낮으로 걸었으니 피곤 할만도 하지....

태극종주는 태극종주다..

사나이 한번 해 볼만한 도전 아닌가?

내 나이 더 들면 언제 태극길을 걸어보겠는가?

(현재시간06:55)

 

 

 

 

묘봉치에서 본 만복대

 

 

 

묘봉치 헬기장에 도착했다.

(현재시간07:47)

 

 

 

 

만복대 도착

(현재시간08:42)

 

 

 

만복대에서 본 내가 지나온 고리봉 능선

 

 

 

만복대에서 본 구례산동면 일대와 지리산 온천지구일대

 

 

 

 

만복대에서 영재봉,밤재,견두산,천마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만복대에서 본 정령치와 큰고리봉과 저 머얼리 바래봉정상이 보인다.

 

 

 

 

 

 

만복대에서 본 운무에 가려진 천왕봉과 중봉,하봉,두류봉능선

 

 

 

만복대에서 본 반야봉과 지리산 천왕봉까지 주능선이다.

 

 

 

만복대에서 인산

(현재시간08:48)

 

 

 

 

정령치에 도착

(현재시간09:32)

 

 

 

 

 

 

 

정령치에서 춘향골로 내려서는 도로

 

 

 

 

 

 

 

고리봉에서 본 만복대와 정령치 고개길

 

 

 

 

 

 

 

고리봉 도착

(현재시간10:33)

 

 

 

큰고리봉에서 본 만복대와 정령치 고개길

 

 

 

큰 고리봉에서 곰치기 소년들(국립공원직원인가)

 

 

 

남원주천면과 지리산둘레길 1코스가 보입니다.

 

 

 

 

 

 

세걸산 도착

(현재시간12:21)

 

여기서 점심은 짜장밥으로 해결하고

다시 태극길을 떠난다(한시간정도소요)

 

 

 

 

세걸산에 도착하니 힘든모습이 역력하다.

태극아 태극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니...

 

 

세걸산을 막 내려서면 샘물이 있다

이 곳에서 식수를 보충해야 한다.

 

 

 

 

세동치 도착

(현재시간13:20)

 

 

 

 

 

부운치 도착

(현재시간14:12)

 

 

 

부운치에서 본 바래봉 정상이다.

 

 

 

내가 지나온 큰고리봉에서 세걸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팔랑치와 바래봉정상부

 

 

 

 

팔랑치에서 본 내가 지나온 길

만복대에서 부운치까지...

 

 

 

 

내가 가야할 바래봉정상까지

 

 

 

 

바래봉 가기전 용틀림 소나무

(현재시간15:03)

 

 

 

 

 

운봉에서 올라오는 임도 삼거리

(현재시간15:12)

 

 

 

 

 

 

바래봉 샘물 도착

(현재시간15:21)

 

 

 

 

바래봉 정상부 밑에 이렇게 청량한 샘물이

남원이고 운봉에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마셔 봤을

바래정(井)

 

 

 

 

 

 

 

바래봉 정상이 눈 앞에 보인다.

 

 

 

바래봉 정상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과 태극능선

 

 

 

 

바래봉 정상 도착

(현재시간15:44)

 

 

 

 

 

 

 

 

바래봉과 인산

(현재시간15;47)

 

 

 

 

 

덕두봉 도착

(현재시간16:19)

 

 

 

 

덕두봉과 인산

 

 

 

덕두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면서...휴

소리가 절로 난다...

 

 

 

 

 

 

나의 표시기 시그널을 하나 달면서 이제 태극종주의 서막을  알린다.

 

 

 

 

 

구인월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긴 여정...태극종주가 끝이 났다...

왠지 힘들다는 것보다...서운함과 허탈함이 몰려든다.

다 끝났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허무하겠는가

그러나 끝이 다시 또 다른 시작이 아닌가 ?

참....그렇다 ...또 다시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헤냈다..

3번째 계획과  첫번째 실천으로 성공한 것이다...

아무쪼록 고생했다..

(현재시간17:42)

(사일째 소요시간12:02)

1일차소요시간 08시간26분

2일차소요시간 13시간14분

3일차소요시간 14시간04분

4일차소요시간 12시간02분

덕산에서 구인월까지 누적 소요시간47시간46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