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공 간/찿아가는 맛집
강진마량 수협 위판장
仁山 -세발낙지
2011. 10. 13. 21:40
강진군 마량수협어판장을 못처럼 찿았다
지인들과 식사를 하기위해서
가을 바다 내음 향기 받으며,
하루를 멋지게 보내고 온것같다.
뿔소라.청각,피꼬막,개불,꽃게.광어.농어...등등..
중매인 21번 사장님
가을은 전어철이라고 했던가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갔던 며느리도 다시 돌아온다던 그 전어가...
전어야 ...
쏘맥을 언릉 부르거라...
피꼬막
너를 먹고 나면 잠을 설친다.
왜 맛있으니깐...ㅎ
개불
참 고놈들 잘 생겼다.
농어,감생이.... 회판이 벌어졌다.
대낮부터 쏘맥 한잔...카아
참 만나게 묵고 온 하루였다.
노을진 석양의 마량항...
저 노을진 석양 너머로 두륜산이 고요히 내려앉는다.
2011.10.11.강진마량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