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입암산을 다녀와서...
☞ 산행 일시 : 2010.11.20.토
☞ 산행 장소 : 장성 북이면과 정읍시 입암면 경계
☞같이한산꾼 : 목토산8명과 인산
☞ 산행 코스 : 남창계곡주차장-삼거리(40분)-은선골-갓바위(1:20분)-북문(40분)-남문(40분)-산성골-삼거리(25분)-남창계곡주차장
☞ 산행 거리 :10.6km
☞ 산행 시간 : 4시간06분(점심시간포함 널널하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 날 씨 : 화창하고 맑음.
☞ 이동 수단 : 봉고12인승
☞ 산의 특징 : 정상을 이루는 바위봉이 갓(草笠)을 쓴 것 같은 형상 이어서 붙은 이름이며, 전남 장성 북하면과 전북 정읍의
입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내장산과 백암산과는 달리 계곡이 깊고 긴데다 수량 또한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천혜의 지형을 활용하여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입암산성(사적제384호)은 높이 3m 길이 5km인
포곡식(包谷式)산성이 있다.
이곳은 수원이 많은 계곡을 중앙에 두고 양쪽 산능을 방어막으로 하는 자연산성성으로 후백제 시조인
견훤이 요새로 이용하였고 고려고종 43년 몽고 6차 침입 때는 송고비 장군의 격전지로 고려사 절요에 기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윤진 장군을 비롯 관군.승병 의병이 소서행장과 싸운 군사적 요충지이다.
☞ 산행 후기 : 널널하고 편안하게 다녀온 입암산이다 정상이 갓을 쓰고 있는 것 같은 형상을 했다고 해서 갓바위라고 부른다.
내장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산 산책로 처럼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이다.
☞ 산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