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山 -세발낙지 2010. 8. 15. 11:54

산행  일시 : 2010.08.14.토.14시

산행  장소 : 修身齊家治國平天下

같이한산꾼 : 진기와 홀로 단독산행

산행  코스 : 개척산행 내 맘대로....

산행  거리 : 왔다갔다 부산항제일부두....

산행  시간 : 널널하게 4시간

날        씨 : 우중충하니 바람은 시원하다

이동  수단 : 나의 애마로....

산의  특징 : 처음 가 본 곳이라 바위들이 너무 아름답고 유순하니 순응하는 느낌을

                     받아서 정말 좋았다...

산행  후기 : 앞으로는 늦은 시간에 산행을 할려면 홀로 단독 산행코스로 정말 딱이다.

                     종종 시간나는 대로 사색의 산행로로 개척할 것이다.

                     진기와 바람과 함께 한 산행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홀로산행 머리도 깨끗하게 정리도 할 겸해서 간 산행인데...

                     그리고 토요산행을 못한 보상으로 간 개척산행이다.

                     겁없는 남자......!!!

                     늦은 오후시간에 홀로 산행을 한다는것은 위험천만인데...

                     그래도 어쩌라 같이 할 사람이 없는데...

                     산은 좋아하고 시간은 안맞고....홀로가는 산행이라도 열심히 해야되지 않겠나....

산행  지도 

                 다음에 시간 나는대로 구글에서 찿아서 올릴 계획이다. 

 

산행  사진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이 뜨거운 여름대낮 산행길에 뱀이 있어 ....

 

 

 ♂ 어휴...징그러워...

 

 

 

 너무 이쁜 이녀석이 영지버섯이라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라면2봉을 끊어서 주먹밥과 함께

묵은지에 걸쳐서 후딱묵고...

라면은 언제 먹어도 끝내준단말이여...

 

 

 

 계곡물에 잠시 마음을 적시고....

 

  도라지꽃....

 

 

 

 두꺼비가 한마리 앉아서...

 

 식빵바위

 

 진기와 삼각이 나를 위해 열심히 포즈를 잡아준다...

 

 

 

 갓 바 위

 

 

 모처럼 여유를 찿아 떠난 산행

오늘따라 푸근하니...

스트레스 팡팡 날려보내고...

 

 

 

 

 음바위

 

 

 알바위

 

 

 

 

 

 

 

 모처럼 음기도 받아보고...

홀로산행은 여유가 참 많아서 좋다

옆에 걸리작거리는것이 없지 않은가

나는 그게 좋다...

 

 

 

 

 

 

 

 

 

 

 

 

 

 

 물개바위

 

 변신하는 로봇캅바위

 

 버버리 장갑바위

 

 

 

 물개바위 하강

 

 

 삼층석탑바위

 

 

 

 잠석(누에바위)

 

 이 뜨거운 태양아래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는 노간주나무

 

 

 

 돌고래 바위

 

 

 

 대단한 생명력 이 뜨거운 태양아래...

 

 

 서호지

 

 

 

 양기바위

 

 

 

 

 

 

 흔들바위-디딜방아처럼 좌우로 움직인다...

 

 

 

 

 

 

 

 

 돌고래 바위

 

 

 동상이몽

 

 

 

 

 

 

 

 

 잠시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 해탈의 시간이다.

 

 

 

 

 시작이 있듯이

끝도 있는법

날이 어두워져...

소맥이 생각나는시간

배가 고프니 ...

더욱더 겹살과 소맥이 간절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