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山 -세발낙지 2010. 7. 11. 10:19

 

사랑의 외침

 

그들은 하고싶은 말을 할 권리가 있다.

 

그것이 나를 귀찮게하지는 않는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판단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나를 사랑하는 적들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를 판단하지 못한다

 

 

 이런 시절이 있었나부네

그 때 그 시절

한참 좋아했던 축구

축구가 나를 사랑했나

내가 축구를 좋아했나...

지금도 둥그런 축구공이 그립다

 

 

2010.07.11.비 많이 오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