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산/仁山 작은일상

목포 북항의 여유

仁山 -세발낙지 2010. 7. 6. 00:20

일탈을 꿈꾸며...

비 오는 늦은 오후

북항을 찿았다

분주하면서 여유가 묻어나는

뱃머리

오고가는 사람들 발길은 분주하지만

얼굴은 웃음 가득하다

 북항에서 바라본 압해대교

 

 

 물살을 가르는 여유만만 소형어선

 

 

 압해도 선착장 몇해 전 까지만 해도 뱃머리에 사람들이 부산하게 많이들 움직였는데...

압해대교가 생기면서 먼 옛날 이솝이야기 같이 들리네요

 

 

 북항 선착장에 태양광 풍차

야간 뱃머리

눈 먼 배들을 위해서...

 

 

 

 늦은 오후라 야간 조명이

하나 둘 씩 켜지고...

오가는 배들의 길라잡이가 된다.

 

 

 북항으로 들어오는 뱃길에 버티고 서 있는 태양광 풍차 지킴이

 

 

 북항의 오후

 

 

 목포대교가 한참 건설중이다

북항에서 고하도를 지나 신항만으로

연결되는 목포대교

 

 

 북항의 명물로 탄생되지 않을까 ?

 

 

 왠 종일 오가는 배들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석양을 맞이한다.

 

 

 강태공을 실어 나르는 어선

 

 

 하나 둘 완성되면...

 

 

 여유로움의 휴식- 갈매기

 

2010.07.04.일 늦은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