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山 -세발낙지 2009. 10. 31. 15:11

♡ 10월의 마지막 밤...♡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아름다운 순간을
더 이상 잡아 둘 수 없는
아쉬운 순간이 다가옵니다.


 



세월은 강물과 같이 흘러
잡을 수 없는 과거가 된다 해도
우리의 사랑만은 변함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가을의 추억은
먼 기억 속에 보내야겠지만
우리의 우정만은 영원하기를
빌어 봅니다.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서로를 위해 비는 이상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일 뿐

 

 


우리들의 좋은 사이만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