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으로 산행

^*^----명 산(踏山)/명산 산행기

내변산으로 산행

仁山 -세발낙지 2009. 6. 15. 00:23

산행일시 : 09.06.13.토

산행장소 :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

같이한 산꾼 : 목토산회원18명과 인산

산행코스 : 남여치~쌍선1봉~쌍선2봉~월명암~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관음봉~세봉~세봉삼거리~내소사일주문

산행시간 : 6시간

날씨 : 청명하고 화창한 여름날씨

이동수단 : 25인승 소형버스

내변산의 특징 :변산은 크게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눌수 있습니다.해안선을 따라 쭉 달리시면 외변산을 구경하신거구요,산속의 한가한 길을 걸으시면 내변산을 구경하신겁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안쪽은 전혀 바닷가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꼭 첩첩산중에 들어온 듯,가장 높은 기상봉(509m)을 비롯하여 400m정도되는 산봉우리들이 겹겹이 이어진 모습을 보여주지요,더구나 거의 대부분의 봉우리들이 바위로 이루어져 기묘함을 더하고 그 사이의 계곡에는 폭포와 소,담과 여울이 어울려 아름다움을 보태줍니다. 이곳의 직소폭포는 30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쏱쏱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르는 옥녀탕이 출렁대며 여러개의 크고 작음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이를 봉래구곡이라 부르지요.그치만 이번은 가므름 탓인지 폭포수는 볼 수없어네요. 능가산의 북쪽에 솟은 두 개의 큰 바위인 울금바위도 매력을 더하고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대도 한몫을 한답니다,신라때 부설선사가 처음 세웠다는 월명암은 조선선조 대 진묵대가가 여기에 다시 암자를 세웠고,한말에 의병의 본거지가 되어 불에 타버린 후, 백학명선사 재건하였는데 육이오 때 다시 불타버려 고쳐 지은 암자임.

산행안내도

내변산산행코스

1 코스 :
지서리(남여치) → 쌍선봉 → 낙조대 → 월명암(왕복) [2시간]

2 코스 :
내변산매표소 → 낙조대 → 월명암 → 쌍선봉 → 남여치 [2시간]

3 코스 :
내변산매표소 → 직소폭포 → 관음봉(원암재) → 내소사 [2시간]

4 코스 :
지서리(남여치) → 쌍선봉 → 낙조대 → 월명암 → 직소폭포 → 사자동 [4시간]

5 코스 :
내소사 → 관음봉(원암재) → 직소폭포 → 낙조대 → 월명암 → 지서리 [4시간]

6 코스 :
지서리(남여치) → 쌍선봉 → 낙조대 → 직소폭포 → 원암재 → 내소사 [4시간 30분]

7 코스 :
지서리(남여치) → 망포대 → 분초대 → 낙조대 → 월명암 → 직소폭포 → 내소사 [6시간]

8 코스 :
지서리(남여치) → 쌍선봉 → 낙조대 → 분초대 → 망포대 → 쇠꼬랑날 → 지서리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