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동계곡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담사
백담사는 설악산 수렴동계곡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면서 세간의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것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피신이자 은둔처로 삼은 절로 더 유명세를 탓던 곳 이기도 하다.
백담사는 절에 관한 기록이 많다
그렇지만 설악산 심원사 사적기와 만해 한용운이 기록한 백담사사적기에
보면 백담사라는 이름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
거듭되는 화재로 절 이름을 고치려고 하던 시점에서
주지스님의 꿈에 신령스런 백발노인이 나타나
대청봉에서 이 곳까지 담이 멫개인지 세어 보라고 하여 세어보니
담(소)이 백번째가 되여서 백담사라고 지었다고 한다.
백담사로 이름 고쳐부르면서
그 이후로는 화재가 나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915년과 6.25전재때 두차례 소실되여
1957년에 다시 중창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설악의 백담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인산찍고
인산쓰고
백번째 담(소)에서.....
'^*^----명 산(踏山) > 智異十臺-寺,庵를 찿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불암 (0) | 2013.12.08 |
---|---|
무등산규봉암 (0) | 2013.12.08 |
설악의 영시암 (0) | 2013.12.08 |
오세암 (0) | 2013.12.08 |
지리산 칠암자 (0) | 2013.05.04 |